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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는 뭐가 있을까?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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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가 달라지고 있다

이미지 출처: unsplash.com

 

아파트 브랜드가 최근 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강력한 브랜드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삼성물산 래미안, GS건설 자이를 제외한 1군 건설사들은 강남권 재개발로 인한 재건축 수주전을 위해 기존 아파트 브랜드를 두고  별도의 하이엔드 브랜드를 런칭하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아파트 브랜드들도 앞으로 변화들이 일어나지 않을까 예상을 해보게 됩니다.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는 무엇들이 있고,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만들어졌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SK에코플랜트 드파인, 포스코건설 오티에르가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를 런칭을 했습니다. SK에코플랜트 드파인 광고까지  온에어 되어서 좀 살펴봤데요. 드파인(DEFINE)이라는 네이밍 처럼 삶과 주거에 대한 프리미엄의 재정의를 광고로 잘 담은 것 같습니다.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광고답게 고급스러움도 잘 담아내면서, 시대의 프리미엄을 새롭게 정의하고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가 됩니다. 포스코건설에 오티에르는 하이엔드의 대담한 변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앞으로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는
과연 어떤 브랜드들이 있을까요?
 
 

<현대건설-디에이치, 디엘이앤씨-아크로>
 

현대건설 디 에이치(THE H)는 H를 심볼화하고, 단 하나의 완벽한 프리미엄 주거라는 아이덴티티를 설정하였습니다. DL이앤씨 아크로(ACRO)는 절대적인 단 하나의 가치라는 메시지와 함께 The Only One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기반적으로 가장 먼저 선보인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로 반포, 서울숲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아크로를 선보이고 더욱 입지를 강화해 가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써밋, 롯데건설-르엘>

대우건설은 써밋 푸르지오로 당신의 인생이 절정에 이르는 곳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써밋(SUMMIT)을 인생의 절정에 이르는 곳으로 단지 정상이라는 의미가 아닌, 소비자의 가치로 전환하여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롯데건설 르엘은 Silent Luxury로 브랜드를 정립하였는데요. 보여지는 럭셔리가 아닌, 드러내지 않는 격이 다른 럭셔리라고 르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디 에이치(THE H)나 아크로(ACRO)와 다른 점이라면 기존 푸르지오, 캐슬 브랜드를 유지하면서 하이엔드 브랜드로 확장을 하였다는 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포스코건설- 오티에르, SK에코플랜트-드파인>

 
마지막으로 최근에 선보인 포스코건설 오티에르(HAUTERRE), SK에코플랜트 드파인(DEFINE)입니다. 오티에르는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의 시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하이엔드라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사용함으로서 브랜드의 성격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담한 변화라는 아이덴티티를 통해 기존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와는 주거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리딩 브랜드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다는 점에서 동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SK에코플랜트는 TV광고까지 선보이면서 프리미엄 주거의 새로운 정의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아파트를 선호하는 성향이 높은 나라가 많지는 않도록 하는데요. 워낙 아파트 브랜드가 많아지다보니 더 프리미엄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건설사들도 앞다투어 하이엔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는 분위기라고 생각됩니다. 하이엔드 브랜드가 생겨나면서, 가장 골치 아픈게 기존 브랜드의 가치 하락입니다. 더 좋은 것을 원하는 소비자가 입장에서 기존 아파트 브랜드를 외면하기 쉽상인데요. 그래서 써밋 푸르지오 르엘 캐슬은 기존 브랜드의 확장차원에서 접근을 했습니다. 그리고 독자 브랜드 접근은 디에이치, 아크로, 오티에르, 드파인이 있을꺼 같습니다. 하이엔드 브랜드가 가져가 할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희소성일껍니다. 그래서 하이엔드 브랜드는 아무 곳에나 짓을 수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이미지 출처: unsplash.com
아크로 갤러리

 

이러한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의 시작은 사실 아크로가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편한세상이라 대중적 브랜드를 가지고 있던 대림은 아크로를 통해 반포지역에서 성공하면서 다른 건설사들도 차츰 하이엔드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것 배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도산공원에 아크로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하이엔드 브랜드 입지를 잘 다져갔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아파트 브랜드 시장에서 과연 하이엔드 브랜드와 기존 브랜드가 어떤 생존을 하게 될지 관심을 가져지고 지켜봐야겠네요. 그리고 1등 브랜드인 래미안은 래미안이라는 브랜드 파워만 가지고 과연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아파트 브랜드가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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