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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할 기업&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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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로 인한 검색시장의 변화와 키워드 약 30년 이상 검색엔진은 우리의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도구로 자리를 잡아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챗GPT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이 시작되고 있는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국내에서는 지식인을 통해 네이버가 약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검색엔진 시장에서 경쟁을 거듭하며, 국내 1위라는 자리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포털, 그리고 쇼핑쪽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성장해 나고 있습니다. 반면 구글은 여전히 검색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유지하면서, 국내에서 그 점유율을 높혀오고 있습니다. 검색이라는 인간의 호기심, 그리고 검색이라는 키워드에 붙어 있는 광고를 통해 성장해 가던 비즈니스 모델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직면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먼저 검색엔진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앞..
루시드 그래비티 공개와 루시드그룹의 전망 넥스트 테슬라라고 평가받으면, 많은 주목을 받았던 루시드그룹은 이번에 SUV 루시드 그래비티(Gravity)를 LA오토쇼에서 선보였습니다. 계획대로라면 2023년 생산을 목표로 했지만, 늦어지면서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럭셔리 전기차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목표에 비해서, 금리인상,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루시드에어가 생각보다 수요 부족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량생산에 대한 어려움으로 많은 어려움은 겪고 있는 루시드그룹이지만 계획대로 이번에 루시드 그래비티를 선보이며, 북미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기몰이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 루시드 그래비티 루시드 그래비티는 최대 7인승 대형 SUV로 5인승, 6인승으로 레이아웃을 선택할 수 있다고..
2차전지의 이해와 전기차 배터리 논쟁 정리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 시장으로 산업이 점차 변화를 준비하면서, 요즘 많이 듣게 되는 것이 2차전지입니다. 그리고 테슬라의 가격인하 정책과 리튬인산철(LFP: Li-FePO4) 배터리 채택으로 인해 더욱 테슬라의 가격을 낮추고,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기존에 국내 배데리 3사에서는 3원계 배터리는 니켈(Ni), 코발트(Co), 망간(Mn)으로 구성된 NCM 배터리와 중국 CATL, BYD 배터리가 주로 생산하고 하고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간에 논쟁이 일어나기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 전기차 시장의 배터리에 대해 알아보고, 논쟁은 왜 일어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차전지, 2차전지란?요즘 들어 2차전지라는 말을 많이 듣곤 합니다. 간단히 ..
애플 사원번호 1번: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10프로 할인 받는 법(출처: @issue_archive) 최근에 국내에서 애플 10% 할인받는 방법이라는 숏츠 영상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스티브 오(Steve-O)라는 미국 배우이자 유튜버가 애플 매장에 애플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Steve Gary Woz Wozniak)가 같이 방문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애플 매장 직원은 워즈니악에서 사원번호를 보여달라고 하게 되는데요. 멋쩍은 표정의 워즈니악은 당당하게 애플 매장 직원에서 자신의 사원번호 1번이 적힌 사원증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렇게 스티브 오는 워즈니악과 함께 애플 매장에 방문을 해서, 지인할인으로 맥북 10%를 받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스티브오는 예전의 짐캐리 같은 엉뚱하고 유쾌한 일들을 하는 코메디언 같은 분인거 같긴 합니다. ..
100년 펀드의 꿈: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성공할 수 있을까? 요즘은 펀드보다 ETF가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수수료도 그렇고 사고 파는 것도 편리하다보니, ETF를 하시는 분들이 많기도 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2019년에 450개 불과했던 EFT는 23년 7월 기준으로 733개에 이르고, ETF순자산 총액 기준으로 100조 312억으로 ETF 100조 시대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반면, 펀드시장은 ETF의 성장세가 겹치면서, 자금이 계속 이탈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TF는 편리한 투자방식이라는 점에서 많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이고, 투자방식의 변화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설적인 펀드라면, 피터 린치의 마젤란펀드를 뽑을 수 있을 것입니다. 13년간 2700%가 넘는 수익률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
헬리녹스(Helinox)는 어쩌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한 헬리녹스 지난 7월 장마가 거의 한달 동안 내리던 시기에 우연히 헬리녹스 우산을 사용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물론 헬리녹스 체어 몇개 가지고 있었기에 캠핑 브랜드로 알고 있던터였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대충 골프 우산이라고 할 큰 우산을 주로 쓰고 다니긴 했는데요. 워낙 길고 무겁다보니, 매번 번거롭기 했습니다. 평소 가볍고 튼튼한 우산을 하나 사고 싶은 생각은 있었지만, 구지 비싼 헬리녹스 우산까지 사야하나 생각을 하긴 하다가 마침 선물을 받아서 써보니나니 이렇게 가볍고 튼튼한 우산이었구나 감탄을 하게 되었네요. 이번에 써본 우산은 헬리녹스 엄브렐라 원(umbrella one) 모델입니다. 헬리녹스 유튜브 채널에서 빽가의 우산 리뷰를 보긴 했지만, 써보긴 전까지는 사실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써보..
럭셔리 전기차 SUV: 루시드 그래비티(Lucid Gravity) 실물 예상 데스밸리의 시작: 신생 전기차 회사 루시드(Lucid)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가 생산과 배송, 그리고 고가의 가격으로 인해 수요감소 등 어려움에 빠져 있다는 뉴스가 많습니다. 2023년 2분기 판매량만 보면, 테슬라는 46만대, 리비안은 12만대에 비해, 루시드는 1,404대로 저조한 성적표를 보였습니다. 루시드는 2023년 2분기 생산량은 2,173대, 배송은 1,404대로 전년대비 증가를 보이기는 했으나, 1분기 생산량 2,314대, 배송 1,406대에 비해 눈에 띄는 성장세가 없다는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리비안에 비해서도 역시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루시드의 방향성: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 그..
백종원 시장은 성공할까? 예산 시장 프로젝트 560만 유튜버, 연예인보다 인기 많은 셀럽, 요리연구가, 방송인. 백종원을 검색하면 쉽게 나오는 수식어들입니다. 그리고 더본코리아 대표, 예덕학원 이사장이기도 합니다. 더본코리아는 원조쌈밥집 브랜드 런칭을 시작으로 한신포차, 본가, 역전우동, 홍콩반점, 빽다방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고, 더본호텔 제주 브랜드를 통해 숙박업까지 확장을 해가고 있습니다. 또한 CU와 제휴하여 도시락 세트 등을 납품하고 있기도 하고, 최근에는 빽라면까지 개발을 해서 판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방송 프로그램으로는 SBS 골목식당일 것입니다. 골목에 있는 식당들을 찾아가서, 컨설팅 해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백종원 대표가 필드에서 익히고 깨달은 노하우와 경험이 잘 결합된 프..
트렌드를 팔지 않는 브랜드: 파타고니아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 Don’t buy this jacket. unless you need it 파타고니아를 이야기 할때,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2011년에 블랙프라이데이에 뉴임타임스에 게재한 광고부터 시작을 할 것입니다.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Don’t buy this jacket. unless you need it)이라는 역설적인 메시지는 당시에 큰 반향을 이끌었습니다. 당시 이 광고는 아이러니하게도 매출이 40% 이상 올랐다고 하는데요. 이는 파타고니아의 철학에 소비자가 마음을 동의한 사례일 것입니다. 제품을 많이 파는 것이 기업의 생존 미션임에도 파타고니아는 여전히 다른 길을 가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일 것입니다. 2016년 블랙프라이데이 전세계 매출 100%를 환경단체에 기부하였으며..
착한 소비, 지속가능한 성장: 탐스(TOMS), 비타민엔젤스 하나를 사면, 하나를 기부하는 신발: 탐스(TOMS) 2006년에 설립된 미국 신발 브랜드 탐스(TOMS)는 판매되는 신발 수만큼 제3국 어린이들에게 신반을 기부하는 원포원(One for One)정책으로 착한 소비를 이끄는 대표적인 브랜드였습니다. 맨발로 다니는 아이들에게 신발을 신게 해줌으로서 건강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시작한 브랜드이자 기업이었습니다. 이러한 탐스의 취지에 동의한 소비자들은 내가 산 신발이 제3국의 어린이기들에게 기부된다는 것에 공감을 하면서, 많은 인기를 모으며 창업 10년만에 전세계 100여 곳에 매장을 거느린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12년 동안 약 8,800만 켤레 이상을 70여 개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했다고 합니다. 탐스는 미국 사업가인 블레이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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