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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할 기업&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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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팔지 않는 브랜드: 파타고니아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 Don’t buy this jacket. unless you need it 파타고니아를 이야기 할때,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2011년에 블랙프라이데이에 뉴임타임스에 게재한 광고부터 시작을 할 것입니다.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Don’t buy this jacket. unless you need it)이라는 역설적인 메시지는 당시에 큰 반향을 이끌었습니다. 당시 이 광고는 아이러니하게도 매출이 40% 이상 올랐다고 하는데요. 이는 파타고니아의 철학에 소비자가 마음을 동의한 사례일 것입니다. 제품을 많이 파는 것이 기업의 생존 미션임에도 파타고니아는 여전히 다른 길을 가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일 것입니다. 2016년 블랙프라이데이 전세계 매출 100%를 환경단체에 기부하였으며..
착한 소비, 지속가능한 성장: 탐스(TOMS), 비타민엔젤스 하나를 사면, 하나를 기부하는 신발: 탐스(TOMS) 2006년에 설립된 미국 신발 브랜드 탐스(TOMS)는 판매되는 신발 수만큼 제3국 어린이들에게 신반을 기부하는 원포원(One for One)정책으로 착한 소비를 이끄는 대표적인 브랜드였습니다. 맨발로 다니는 아이들에게 신발을 신게 해줌으로서 건강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시작한 브랜드이자 기업이었습니다. 이러한 탐스의 취지에 동의한 소비자들은 내가 산 신발이 제3국의 어린이기들에게 기부된다는 것에 공감을 하면서, 많은 인기를 모으며 창업 10년만에 전세계 100여 곳에 매장을 거느린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12년 동안 약 8,800만 켤레 이상을 70여 개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했다고 합니다. 탐스는 미국 사업가인 블레이크 마..
착한 기부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happybean) 국내 포털 사이트 중 단연은 네이버입니다. 2020년 기준 네이버는 포털사이트 점유율 5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0명 중 6명정도가 네이버를 사용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네이버 일일 트래픽은 25,000,000건입니다. 국내 인구의 절반 정도가 하루에 한번은 네이버에 접속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물론 구글, 유튜브 시장의 활성화로 다소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지만, 네이버는 단연 국내 최고의 포털사이트인 것은 분명합니다. 네이버다운 방식으로 만든 해피빈(happybean) 네이버의 사회공헌 활동 중 가장 네이버스럽게 하고 있는 것이 해피빈(happybean)입니다. 온라인 기부 포털 사이트를 구축해서, 일상에 쉽고 기분 좋게 기부라는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시켜가고 있는 ..
농업 브랜드의 가능성: 명인명촌, 팜아트홀릭 농업이라는 산업에서 과연 어떤 브랜드들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힘들고 바쁜 농업이라는 분야에서 브랜드를 만들고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간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영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농업은 앞으로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키워갈 수 있을지 몇개의 브랜드를 좀 살펴보겠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숨겨진 보물: 명인명촌 명인명촌은 ‘이야기가 있는 숨겨진 보물’ 로 하늘의 때, 땅의 기운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살필 줄 아는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열매를 보면서 줄기와 뿌리와 흙을 살피고, 봄부터 피어난 꽃을 생각하고 나비와 벌의 수고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체에 대한 건강한 생태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건강한 삶의 가치를 추구한다고 소개가 되고 있네요...
대한민국 구석구석 좋은 원료를 찾는 라운드랩 대한민국 구석구석 좋은 원료를 찾아서 라운드랩은 독도토너로 많이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올리브영에서 항상 TOP 순위권에 위치한 브랜드입니다. 화장품 브랜드라면 좋은 원료로 좋은 효능, 효과를 준다고 소비자들은 만족을 할 것입니다. 라운드랩이 주목한 화장품 원료는 대한민국에서 찾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8년 국가별 화장품 및 원료 수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의 경우는 5억 7,352만 달러 규모입니다. 일본 1억 3,489만 달러, 미국 9,053만 달러, 중국 6,185만 달러, 프랑스 3,583만 달러 규모와 비교한다면, 높은 원료 수입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국내 상황입니다. 국내 시장에서 수입 원료 65%, 국내 원료 35% 라는 점을 보면, 화장품 시장에서 수입 원료에 의존도가 높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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