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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구형 건축물: MSG 라스베가스 스피어(Sp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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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가스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를 잡은 아파트 30층 높이의 거대한 둥근 공이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높이 111m, 너비 157m로 한화 3조원이 들어간 거대한 공은 실제 메디슨 스퀘어 가든 컴퍼니(Madison Square Garden Company가 개발한 구형태의 공연장입니다. 정식 명칭은 회사의 이름 약자를 따서, MSG 스피어(Sphere)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29일에 개장을 한 공연장으로 내부는 18,600석을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공연장입니다. 외부에서는 거대한 공으로 보여지면서, 외벽에 120만개의 LED광원을 통해 화려한 영상을 선보이고 있어서, 더욱 눈에 띄는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원형 형태의 건축물로 외벽을 통한 선보이는 비주얼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MSG스피어 이전에 스웨덴 스톡홀름의 아비치 아레나(Avicii Arena)가 가장 큰 원형 형태의 건축물이었다고 하네요. 아비치 아레나는 내부가 9층으로 2만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16만개의 스피커가 설치되어서 음악 공연, 뮤지컬 등이 이루어지기도 하고, 아이스하키, 배구 선수권 대회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1989년 2월에 개장한 아비치 아레나는 2018년 사망한 세계적인 DJ 아비치(Avicii)를 추모하며, 이름을 변경한 사연이 있기도 합니다.

 

 

 

 

입체적인 영상미를 결합한 공연장

최근 라스베가스 MSG 스피어에서는 U2의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공연장 내부에도 설치된 고해상도 LED스크린이 객석을 감싸고 있는 형태이다보니, 관객의 시야를 가득 채운 압도적인 영상을 활용한 몰입감까지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고 평가를 하고 있네요. 물론 16만개의 스피커도 같이 설치가 되어 있어서, 시각과 청각에 몰입감에서 보면서, 기존의 공연장과는 전혀 다른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외부에서만 눈에 띄는 것이 아닌, 실제 공연장으로 활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충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건축물로 앞으로 활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상력이 결합된 미디어 아트

공연장 내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외부에 설치된 LED를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 아트, 옥외 미디어로도 활용도가 앞으로 무궁무진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정식 개장 전부터 상상력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우주에서 본 지구를 표현하기도 하고, 거대한 사람 눈알, NBA 농구경기를 알리는 농구공 등의 상상력이 결합되면서, 라스베가스의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2024년 NBA 썸머리그를 알렸던 거대한 농구공은 실제 옥외광고로 사용이 된 부분으로 하루에 45만 달러(한화 약 6억원)라고 합니다. 물론 많은 비용이기 하지만, 미디어로 잘 활용을 한다면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 미디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에는 노란 이모티콘이 적용된 영상으로 즐거움을 주고 있기도 하네요. 코엑스 아티움에 설치된 K-POP스퀘어 미디어를 활용해 생생한 파도(WAVE)를 만들어낸 것처럼 구형이라는 특성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가 계속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스피어(Sphere) 하남

스피어는 현재 라스베가스에 있지만, 향후에는 영국 런던에서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라스베가스에 설치된 동일한 형태의 공연장을 런던 스트랫퍼드(Stratford)에도 짓기 위한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경기도 하남에 2025년 착공을 목표로한 계획이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하남 스타필드 주변이지 않을까 생각이 되긴 하네요. 라스베가스에서 성공한 세계 최대의 구형 건축물이 앞으로 전세계 곳곳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희소성이 있는 건축물로의 가치도 유지해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많은 도시에는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있곳 합니다. 이번 라스베가스에 설치된 MSG 스피어가 앞으로 더 사랑받는 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단순히 눈길만 사로 잡는 것으로는 부족할 것입니다. 랜드마크의 건축물이 되기 위해 그 안에 무엇을 채워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같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그것을 어떻게 사람들과 공유할 것인가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공유라는 과정에서 결국 스토리를 만들어갈 것이며, 이것이 기록으로 이어지면서 하나의 랜드마크가 되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도시의 랜드마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사진: Unsplash 의 Adam Bign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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