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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 프로보다 애플스러운 스마트폰 케이스: 케이스티파이(CASET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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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 프로가 곧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고가의 스마트폰이다보니, 대부분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이제는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물론 애플에서도 정품 케이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디자인적으로만 보면서 평범해서 오히려 애플스럽지 않기도 하는데요.

 

출처: 케이스티파이(CASETiFY) 홈페이지 브랜드 소개



가장 애플스러운 스마트폰 케이스는 단연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아닐까 합니다. 그 동안 해외의 수많은 셀럽이 사용하는 모습이 보여지면서 관심을 끌기도 했지만, 케이스티파이가 만들어가고 있는 브랜드의 개성과 제품의 품질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으면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게 먼저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아이폰14 프로 출시에 맞게 케이스티파이도 아이폰 케이스를 출시를 했습니다.

 

 

아이폰14 프로 케이스티파이(CASETiFY) 케이스 출시
출처: 케이스티파이(CASETiFY) 홈페이지



특히 이번에 아이폰14 프로에 적용되는 바운스 케이스는 독자 개발한 EcoShock™ 기술을 통해 95%의 충격을 흡수하여 스마트폰을 더욱 잘 보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아이폰14 프로 바운스 케이스

 



애플 제품 관련과 관련 산업도 상당히 큰 규모입니다. 국내는 스마트폰 케이스 및 액세서리 시장 규모가 연 2조원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미국은 94조 규모로 추정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벨킨, 슈피겐, 오터박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 중 케이스티파이(CASETiFY)는 2011년 홍콩에 평범한 직장인 웨슬리 응(Wesley Ng)이 만든 브랜드입니다. 웨슬리는 휴대폰 케이스가 단순히 기계를 보호해주는 것 이상으로 개성을 나타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판단하고 커스터마이징(맞춤제작)을 통해 갖고 싶은 폰 케이스를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로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 케이스를 가져야 할 충격 흡수와 보호기능을 위해 플라스틱을 겹겹으로 하여 충격을 최소하고 카메라 렌즈 부분에도 베젤을 적용해 기본에도 충실하면서,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케이스 사업에 집중을 하게 됩니다. 현재는 아이폰, 갤럭시, 구글 픽셀, 아이패드, 아이팟, 맥북, 애플워치 밴드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대해 오면서 디바이스 케이스 업계의 애플로 성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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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테스트: 군사용품 등급 통과”

 

아무리 디자인만 좋다고,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지는 못할 것입니다. 케이스티파이(CASETiFY)는 군사용품 등급이 2~3m에서 수직낙하 제품 테스트를 통해 케이스가 가져야 하는 본질적인 기능에 매우 충실한 제품을 선보여 왔습니다. 압축한 플라스틱을 여러 겹으로 사용하고, 모서리와 같이 파손되는 쉬운 부분은 베질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카메라 부분에 보이는 테두리 형태로 만들어진 로고 적용도 카메라 보호를 위해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콜라보: 더욱 개성있는 커스텀 제품 출시”

 

자신이 원하는 이니셜과 폰트,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어서, 나만의 케이스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케이스티파이(CASETiFY)는 톰브라운, 생로랑, 코치, 베트먼과 같은 패션브랜드뿐만 아니라, 코카콜라, NBA, 포켓폰, BTS, 블랙핑크, 라인, 디즈니, 하인즈 등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케이스티파이(CASETiFY)의 브랜드를 알림과 동시에 제품의 개성을 만들어 오게 됩니다. 2021년 루브르 박물관 함께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같은 예술작품과의 콜라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콜라보한 사례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은 넷플릭스와 서울대작전 콜라보를 한 레트로한 이미지도 새롭게 느껴집니다.

케이스티파이(CASETiFY) 콜라보 넷플릭스 서울대작전
케이스티파이(CASETiFY) 콜라보 스타워즈
케이스티파이(CASETiFY) 콜라보 바스키아
케이스티파이(CASETiFY) 콜라보 스마일리

 

 

그리고 지난 3월엔 NFT(대체 불가능 토큰)을 적용하여, 소비자가 구매한 NFT 아트를 케이스에 삽입할 수 있는 'NFT 유어 케이(NFT Your Case)'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크와 협업 또는 시도를 하는 점도 케이스티파이의 매력일 것입니다.

 

 

 

 

“리케이스티파이(Re/CASETiFY): Drop To Zero”

 

리케이스티파이(Re/CASETiFY)는 2021년 10월부터 탄소제로를 위해 DROP TO ZER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6만개 이상의 케이스티파이 기존 케이스를 재활용하기 시작했으면, 8000kg를 넘는 매립지 플라스틱 재활용, 워터보틀 1만개 이상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하고 16.5만 그룹의 나무심기를 EARTHDAY.ORG Canopy Project에 참여하면서 탄소제로를 위한 친환경 브랜드로의 노력도 시작을 하게 됩니다.

 

 

 


미디어아트(Media Art)는 TV스크린을 하나의 캔버스로 생각하고 그 캔버스에서 작가가 가진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선보이는 영역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케이스티파이도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케이스라는 영역을 하나의 캔버스로 다양한 디자인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을 탄생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무심코 쉽게 지나치거나, 가치가 없다는 평가절하해 버리는 그 지점이 누군가에는 어떻게 보면, 새로운 혁신 혹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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