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4)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우디아라비아 꿈의 도시: 네옴시티(NEOM) 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비전 2030 정책으로 발표한 친환경 미래형 스마트 도시입니다. 우리 나라 돈으로 645조라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자되고, 서울의 43배 정도 규모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네옴 프로젝트는 2017년 빈살만 왕세자가 미래 투자회의에서 처음 발표하고서 차근차근 준비를 해오고 있는데요. 사업비만 668조로 엄청난 초대형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2의 중동붐이 일어나고 있다는 기사들도 간간히 접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네옴은 크게 더라인(THE Line), 트로제나(Trojena), 옥사곤(OXAGON) 3개로 크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먼저, 옥사곤(OXAGON)은 옥사곤은 바다 위에 떠있는 복합 부유 산업단지입니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로봇공학, 스마트농업 등.. 오늘의 집에서 남의 집으로 “한강뷰 아파트 체험 3시간에 3만8000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강뷰 아파트 거주자의 흔한 부업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라고 합니다. 거실 창으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서울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 3년째 거주 중인 A씨가 본인의 한강뷰 아파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3만 8000원 제공한다고 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별거 다 하네... 라고만 생각하고 가볍게 넘겼는데요. 궁금해서 좀 찾아본 결과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바로 남의집이라는 새로운 공유 플렛폼이었습니다. 가정집, 작업실, 동네 가게 등 취향이 담긴 공간에 모여 대화를 하는 커뮤니티였습니다. 남의집 사이트에 가보고선 나름 매력적인 체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의집이 몇년전부터 꽤 인기를 모았었는데요. 이번에는 .. 씨앗을 심는 회사 씨드키퍼 몇일전에 친환경 프로젝트를 하는 브랜드를 찾아봐야 했는데요. 그러다가 발견한 씨드키퍼 홈페이지를 방문했고, 뭐하는 회사인지에 대한 서치를 시작했는데. 요즘 뜨는 브랜드가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특히 요즘 집안에서 키우는 집안에서 식물생활이 인기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보니 더욱 관심이 가는 브랜드라 생각됩니다. 씨드키퍼 홈페이지 내용 씨앗을 뿌리면서 우리는 가능성의 서사를 심는다. 그것은 희망의 행위다. 씨앗이 전부 발아하지는 않지만, 땅에 씨앗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 안정감이 느껴진다. 수 스튜어트 스미스,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발췌했는데 간접적으로나마 농업관련 멘토링을 해주다보니 공감이 가는 말이기도 하네요. 물론 농업 현장의 노동이라는 어려움이 이런 낭만을 쉽게 잊게 만든다고는지 하지만. 씨드키퍼.. 담배 피는 이유: 괜찮은 담배 출시 이것이 파이프가 아니면, 뭐죠? 미쉘 푸코는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을 보고,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고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소 어려운 이야기지만, 푸코의 설명에 따르면 텍스트는 언어를 사용하는 사회적 합의, 규칙, 룰일뿐 텍스트가 과연 실제이고 본질에 가까운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푸코의 관점을 따르면, 담배(Text)는 담배(Real)가 아니라고 생각을 한 것일 것입니다. 과거에는 담배는 청춘의 상징이기도 했고, 카우보이의 이미지를 갖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담배는 피우는 행동이 남성스럽고, 멋스러운 행동으로 여겨지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술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담배는 창작을 위한 고뇌를 의미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예를 .. 그림을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적 소비와 허영 사이 SAATCHI GALLERY IN LONDON 찰스 사치, 예술 후원의 또 다른 이름1970년 영국에서 두 형제, 찰스와 모리스 사치가 만든 광고대행사 Saatchi & Saatchi(사치앤사치)는 단지 광고업의 성공만으로 기억되기엔 아쉬운 이름입니다. 그 중 형 찰스 사치는 자신의 이름을 딴 Saatchi Gallery(사치 갤러리)를 런던에 개관하며, 영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바꿨다고 평가받습니다. 찰스 사치는 ‘영국 미술계의 킹메이커’로도 불리는데,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 트레이시 에민(Tracey Emin) 같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수집해 YBA(Young British Artists)라는 현대미술 사조를 만든 중심 인물이기도 하죠. 이 갤러리는 더 이상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예.. 술자리 인싸템 "노잼 술자리 살리기 대작전" 사람들을 만나면 술자리를 갖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술자리가 항상 즐겁지만 하지 않은 경우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항상 즐거운 술자리만 있었으면 좋겠지만, 우리에게 술자리가 때론 지루한 경우도 있습니다. 가기 싫은 회식 해마다 뻔하게 치뤄지는 워크샵 주말밤에 혼술 가족모임... 즐거운 술자리를 더욱 즐겁게 술을 안먹더라도 즐거운 장난감 어른들에게도 장난감은 즐겁다. 소비는 즐거움이다! 호모 루덴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노는 사람이라는 뜻인데요. 소비를 통해 노는 즐거움을 찾는 일 때론 소비를 통해 즐거움을 찾는 심리. 우리가 소비를 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산지직송: 농산물 산지직송을 이용하는 이유? 생산자를 직접 만나는 새로운 소비 방법 산지직송을 이용하는 코로나 이후로 하나의 소비 방법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분위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이 줄어들면서, 온라인을 통한 쇼핑이 증가를 하면서 산지직송을 통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까지 생산자와 직접 만나는 산지직송이 하나의 소비 방법이자 쇼핑 카테고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신선하게 중간 과정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방식은 플랫폼의 발전과 함께 더욱 보편화하고 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네이버의 경우는 라는 쇼핑 카테고리를 통해 지역 농가의 농수산물 등을 소개해 주고, 특히 월별로 제철 먹거리를 소개해주면서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모으고 있고, 지역 농가의 발전에도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실패하고 또 실패하고? 다이어트와 심리학 이번엔 진짜로 뺄 거야 반복되는 다이어트에 대한 계획과 실패는 왜 일어나고 있는 심리학적 메커니즘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이렇게 수십 번 다짐했을 겁니다. 줄넘기를 사보기도 하고, 헬스장을 등록하며 스스로를 독려하기도 합니다. 닭가슴살을 냉동실에 채워두고, 새 운동복도 장만하곤 합니다. 처음에는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복을 했다는 성취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몇일이 지나면 배달음식과 유튜브가 우리를 기다리곤 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다이어트는 어려운 것일까? 이는 단순한 의지력의 문제가 아닙니다. 심리학적으로 보면, 인간의 뇌는 본능적으로 변화를 두려워하고,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항상성(Homeostasis)이라고 부릅니다. 생..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그들은 왜 스타벅스로 향하는가 점심시간 여의도를 보면, 삼삼오오 많은 직장인들이 스타벅스같은 커피숍으로 향한다. 매일 보는 동료, 영양가 없을 수 있는 담소 하지만 그들은 왜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을까? 답답한 사무실 쌓여 있는 업무들 그들에게 스타벅스는 잠깐의 일탈을 꿈꾸는 시간이자 장소가 아닐까. 우리에게 잠시의 일탈이 필요하다 여자들은 왜 핸드백을 살까? “여자에게 핸드백은 그냥 핸드백이다” “핸드백은 여자의 마음, 육체의 일부다” “여자는 인생의 한 장면이 넘어갈 때, 가방을 바꾼다” “샤넬은 샤넬 그 이상이다” “여자들이 자유로워질수록 여자의 가방은 무거워진다” 여자들에게 핸드백은 이처럼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여자들은 평소 가지고 당겨야 할 게 조금 많은 것뿐 여자의 옷은 주머니가 많지 않다. 그래서 패션을 핸드백이 필요한 것뿐. 여자의 핸드폰은 그냥 핸드백이다 과대해석을 하지말자 이전 1 ···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