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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브랜드&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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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슬랙(SLACK): 대표님도 슬랙 가능할까? 슬랙(SLACK)은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도구입니다. 기업용 메신저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지금은 파산한 온라인 게임 글리치의 개발 중 타이니 스펙(Tiny Speck)이 자신의 회사에 사용한 내부 도구로 시작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로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엄청난 호응을 얻게 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슬랙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3년 8월 출시를 해서, 2019년 기준으로도 1,000만명 이상의 하루 이용자, 150개국 50만 기업들이 사용하는 글로벌 1위의 기업용 메신저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하이브, 무신사, 크래프톤, 토스, 네이버, 넥슨, 야놀자, 배민 등의 나름 트렌드를 주고 하고 있는 기업들이 슬랙을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슬랙 이외에 국내 개발된 잔디(토스랩)..
테슬라는 어디까지 갈까? 테슬라 비즈니스 모델(Big Picture) 1) 전기차 제조업: 대량생산을 통한 전기차 대중화 전기차 시장이 시작되면서, 테슬라의 성장이 무서울 정도입니다. 2021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에서 테슬라는 105만대로 전년대비 242% 증가율을 보이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전기차 시장에서 폭스바겐, GM, 벤츠도 40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판매량을 기준으로는 여전히 테슬라가 독보적이긴 합니다. 그리고 테슬라는 2017년 처음 공개된 대형 전기트럭 세미가 올해 12월 1일 공식 출시 행사를 할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 후반에는 사이버 트럭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는 승용차 부분에서 모델S, 모델3, SUV 부분에..
미니멀리즘 골프웨어 브랜드: 아페쎄(A.P.C) 골프 골프웨어의 트렌드 변화 골프웨어 브랜드는 타이틀리스트, PXG 등 기본적인 골프장비 브랜드들이 패션까지 확장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타이틀리스트는 국내에만 의류쪽 전개를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프로같은 전문성과 기능성이 가미된 소재와 디자인이 많이 개발되고 출시되었던 사례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후 프리미엄 스트리트 골프웨어 브랜드 말본(MALBON), 악동 캐릭터를 활용한 왁(WWAC), 자유로운 감성의 골든베어(GOLDEN BEAR) 등이 등장하면서 젊고 트렌디한 영역이 만들어지면서, 그 동안 골프웨어와 다른 영역으로 인기를 얻으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이 지금인 것 같습니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페쎄(A.P.C) 그리고 또 다른 한 영역에서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 스펙: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 전기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는 테슬라입니다. 2003년 7월에 설립하여, 지금까지 전기차 시장 자체를 만들면서, 성장해 보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 동안 내연기관 자동차 브랜드가 보여주지 못했던 자율주행 등에 대한 선행 연구를 통해 미래의 모빌리티에 대한 접근을 혁신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기업이자, 브랜드가 단연 테슬라일 것입니다. 최근 엘론 머스트 트위트에 의하면 FSD(Full Self Driving) 베타 11.0 배포를 통해 더욱 앞선 자율 주행 기술로의 혁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신생 전기차 기업, 루시드 전기차 시장이 중국을 포함한 수많은 기업들이 진출을 서둘르고 있고, 또한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들까지 합세하면서 더욱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스타트업 전기차 기업인 ..
럭셔리 전기차 시장: 전기차 루시드 생산량과 고가정책 이유 국내 전기차 시장 보급대수가 30만대를 넘어섰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6월말 기준 전기차 누적보급 대수는 1년만에 12만대 이상이 증가하면서, 총 29만 8,633대로 집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추세를 감안하면 현 시점에서 전기차 누적 보급대수는 3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자동차 업계 전망입니다. 글로벌 기준으로 보면, 2020년 300만대 돌파한 전기차는 2021년 660만대까지 성장세를 보이면서 전체 자동차 시장의 약 9%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가파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럭셔리 전기차 시장은 어떤 경쟁이 일어나지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와 전기차 시장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인 테슬라, 전기차 시장의 패스트 무버..
명품 쇼핑몰: 오케이몰이 성장하는 이유는? 떠오르는 명품 온라인 쇼핑몰(커머스) 시장 명품 온라인 쇼핑몰(커머스)인 머스트잇, 발란, 트렌비가 외형 확장을 위해 TV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쟁적으로 주지훈(머스트잇), 김혜수(발란), 김희애(트렌비) 모델까지 내세우면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유통업계에 따르면 3사는 2021년 80억원~100억원의 광고비용을 지출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3사는 모두 벤처캐피탈과 사모펀드로부터 100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머스트잇은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로부터 130억원 투자를 받았고, 발란은 네이버,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등으로부터 325억원, 트렌비는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으로 220억원 투자 유치를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컴퍼니: 아더 에러, 아크네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를 추구하는 회사들 중에 직접 브랜드를 만들고, 브랜드를 통해 메시지를 전파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보통 이런 회사들은 광고 에이전시나 브랜드 컨설팅을 하던 경험을 가지고 이런 새로운 영역에 대한 시도를 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해외 기업이나 브랜드가 먼저 눈에 들어오기 마련입니다. 반갑게도 국내에도 이런 시도를 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그룹이 있었습니다. 아더 에러(ADER ERROR) : 패션, 문화, 공간,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아더 에러(ADER ERROR)는 2014년 한국을 기반으로 패션, 문화 커뮤니케이션 브랜드라고 합니다. 이미 글로벌 브랜드로 현재 22개국에 스토어를 가질 정도로 성장해 오고 있습니다. 아더 에러(ADER ERROR)는 Aesthetic Drawing에..
애플워치 골프앱: 원캐디(​ONE caddie) 운동중에 골프처럼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는 운동도 많지 않을 것입니다. 드라이버, 아이언, 우드, 퍼터뿐만 아니라 골프백, 골프화, 장갑, 볼 등 갖춰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거리측정기도 필요한 장비 중 하나입니다. 부쉬넬 같은 거리측정기도 좋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기도 합니다. 그리고 거리측정기를 꺼내서 거리를 측정하고 다시 가방에 집어넣고 하는 것이 필드에서 번거롭게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정보만 알려주는 골프앱을 찾아보던 중 원캐디(One Caddie)라는 것이 새로 나와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그 동안 애플워치 골프앱으로 홀19(Hole19)을 몇번 이용해보긴 했지만, 전체적인 UI가 편리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아직까지 애플워치 골프앱이 쓸만한게 없다는 생각을 했었..
유쾌하고 장난기 넘치는 미스치프(MSCHF) 아티스트 그룹 프로젝트 미스치프(MSCHF)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그룹 또는 디자인 스튜디오 그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ischief 는 악의 없는 장난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프로젝트들은 화제가 되고 있지만, 미스치프(MSCHF)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스스로 회사라고 지칭을 하지 않기 때문에 MSCHF 크리에이티브 그룹은 실제로는 광고 회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광고 회사의 성격을 버리고, 창의적인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회사에서 돈을 벌기 위한 목적보다는 본인들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프로젝트에 집중을 하고 있는 그룹이라고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국내 패션 브랜드 미스치프와 이름이 같아서 혼동이 있으실 수 있을 듯한데, 관련성은 없다고 ..
인공지능 로봇산업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로봇산업이 앞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예측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당장 어떻게 우리 생활에 다가올지에 대한 부분은 로봇을 만드는 인간의 상상력의 영역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인공지능 로봇 인공지능 로봇산업은 현재 3가지 정도로 살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커뮤니케이션 분야라고 하는데요. 이미 스마트폰을 통해, 스피커를 통해 접하고 있는 인공지능로봇이 초기 단계입니다. 애플 시리(SIRI), 아마존 알렉사(Alexa), SK텔레콤 누구(NUGU)이 쉽게 접하고 있는 초기 인공지능로봇일 것입니다. 그리고 휴먼노이드 로봇으로 사람의 감정인식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소프트뱅크의 페퍼(Pepper) 등이 있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소니의 아이보(aibo), 혼다의 아시모(AS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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