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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브랜드&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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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한 사람들의 연필: 아이디어와 연필 위대한 생각들은 위대한 연필에서 나온다 (Big ideas come out Big pencils) 레오 버넷(Leo Burnett)이라는 글로벌 광고대행사는 위대한 생각, 위대한 아이디어는 연필에서 시작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광고미디어 회사인, 퍼블리시스에 소속으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광고제작을 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레오 버넷이라는 본인의 이름으로 광고대행사가 만들어지고, 지금까지 유지되었다는 측면에서 광고산업에서도 거장이라고 평가받는 분이라고 생각됩니다.창업자 레오 버넷은 모든 광고는 내재된 드라마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내재된 드라마라는 부분은 브랜드, 제품을 통해 스토리텔링이 가능해야 한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를 만들어가..
어디서 봤더라? : 우연히 웨스 앤더슨 스타일 색감의 천재라고 불리우는 웨스 앤더슨(Wes Anderson)은 미국의 영화감독입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 이 많이 알려진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웨스 앤더슨 스타일이라고 할만큼 파스텔 컬러를 주로 사용하면서, 좌우 대칭을 이루는 프레임과 빈티지 의상과 독특한 미장센으로 만들어진 판타지한 그만의 스타일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비주얼에서 보는 개성을 요즘 많은 영상에서도 비슷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웨스 앤더스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그의 스타일들을 따라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WA 프로젝트는 뭘까? AWA 프로젝트는 우연히 웨스 앤더슨(Accidentally Wes Anderson)의 줄임말입니다. 윌리와 아만다 코발 부부가 마치 웨스 앤더슨 영..
주말에 팝업스토어나 갈까? 팝업스토어 성공 포인트 코로나가 끝나고, 일상 생활이 자유로워지면서 곳곳에서 팝업스토어(pop-store)가 성황리에 계속 되고 있습니다. 팝업스토어의 유래는 짧게는 하루, 길게는 한두달 정도 한정된 기간 동안 운영되는 매장을 팝업스토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미국 대형할인매장 타깃(target)이 2002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신규 매장을 설치할 공간이 마땅치 않자, 임시 매장을 연 것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인터넷에 떴다가 사라자는 팝업창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착안을 하여 팝업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라고 하네요. 팝업스토어 전성시대라고 할만큼 많은 팝업스토어들이 생기고 있는 상황에 과연 어떤 팝업스토어들이 성공할 수 있을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로컬 소셜라이징 프로젝트(Local Socializing): 시몬스(SI..
구글 크롬캐스트, 브라우저 밖으로: 적과의 동침 구글(Google)의 슬로건 중에 “사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이라는 슬로건은 2003년에 정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착하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사악해지지는 말자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구글은 여러가지 비즈니스 영역에 있지만, 제품적인 측면에서는 구글폰 픽셀, 구글 네스트 인공지능 스피커, 노트북 픽셀북, 크롬캐스트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2017년 기준 5500만대 이상이 판매된 크롬캐스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은 뭘 하고 싶은걸까?국내에서는 크롬캐스트가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뉴스 기사들을 보면, 해외에서 인기가 많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낯선 제품으로 여기는 부분도 없지 않을 듯하네요. 구글에서 처음 크롬 웹 브라우저를 발표할..
유튜브 뮤직 큐레이션: 유튜브 에센셜(essential;) 유튜브 뮤직 큐레이션: 유튜브 에센셜(essential;)유튜브를 하다보면, 감각적인 이미지에 essential;이라고 보이는 컨텐츠를 가끔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뭐지라는 생각을 하다가 클릭을 하면, 괜찮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어서 가끔씩 이용을 하곤 하는데요. 현재 109만 구독자를 가진 채널로 성장을 했는데요. 에센셜은 NHN벅스에서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로 벅스뮤직 서비스 중 하나인 뮤직PD의 플레이리스트입니다. 2021년 11월 72만명에서 2022년 11월 현재 109만명을 구독자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벅스뮤직만의 오리지널 컨텐츠벅스의 뮤직PD는 나만의 뮤직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는 서비스입니다. 다만 벅스의 뮤직PD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세상에 나쁜 책은 없다: 책과 함께 보내는 휴가 북스테이(Book Stay)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잃지 않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다이아몬드, 금과 같은 보석이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보급이 일상화되다보니, 점차 책을 보는 시간도 짧아지는게 현실이긴 합니다. 대학가에서 서점이 문을 닫았다는 소식이 특별한 뉴스가 되지 않는 것도 요즘 분위기이지 않을까 하네요. 책들이 있는 공간, 서점은 최근 어떻게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을까요? 흔히 스타벅스는 커피를 파는 곳이 아니라, 공간을 판다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 해마다 서울광장은 책읽는 서울광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의 잔디에 빈백소파를 두고, 다양한 책들을 소개하는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책보다는 광장이라는 공간이 만들어주는 도심속에 여..
차세대 애플 카플레이(CarPlay) 어떤 기능이 있을까? 애플 카플레이(CarPlay)는 iOS7의 기능으로 아이폰5 이후 버전부터 사용이 되었습니다. 2015년 11월이라는 시점을 보면, 약 8년 정도의 시간 동안 애플 카플레이는 큰 변화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사용자 측면에서 인터페이스 등은 지속적으로 개선이 되었으나, 스마트폰 앱(App)을 자동차 디스플레이에서 미러링하는 정도의 수준이었다고 생각됩니다.2023년 하반기에 차세대 카플레이(Next Generation CarPlay)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등장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신차 구매시 카플레이의 사용 유무가 구매 기준에서도 중요하게 차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그 만큼 자동차 회사들이 선보이는 어플리케이션이 사용자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서지 못하다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입니다. 아..
미스치프 새로운 드롭(Drop): 아톰신발(Big Red Boot) 미스치프(MSCHF) 대체 뭐하는 곳? 미스치프(MSCHF)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그룹 또는 디자인 스튜디오 그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ischie라는 악의 없는 장난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프로젝트들은 화제가 되고 있지만, 미스치프(MSCHF)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스스로 회사라고 지칭을 하지 않기 때문에 MSCHF 크리에이티브 그룹은 실제로는 광고 회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광고 회사의 성격을 버리고, 창의적인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회사에서 돈을 벌기 위한 목적보다는 본인들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프로젝트에 집중을 하고 있는 그룹이라고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국내 패션 브랜드 미스치프와 이름이 같아서 혼동이 있으..
젠틀몬스터를 닮은 아트 코스메틱: 탬버린즈(tamburins) 기존의 뷰티 브랜드와는 다른 DNA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탬버린즈를 눈여겨 보고 있었던 것이 몇 해전이었습니다. 선물용 핸드크림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변에서 선물을 주는 일들을 보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도 있는데요. 그런 탬버린즈가 최근 제니라는 모델까지 기용을 하면서 만들어낸 이미지와 영상을 보면서, 만만하게 볼 브랜드가 아니라는 생각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젠틀몬스터에서 하는 뷰티 브랜드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지금까지 갖았던 궁금증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젠틀몬스터는 어떻게 성장했을까? 탬버린즈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잠깐 젠틀몬스터의 히스토리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대기업 금융회사에서 다닌 것으로 알려진 김한국 대표는 영어캠프를 운영하는 교육업체로 이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
애플과 전기차 파트너십 시나리오: 애플카 타이탄 프로젝트 이제는 자동차보다 모빌리티(mobility)로 불리우게 될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석유로 가던 시대에서 전기차가 등장을 했고, 테슬라를 필두로 전기차는 자율주행이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산업과 결합을 하면서 새로운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로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와 회사들까지 등장을 하면 더욱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습니다. 급변하고 있는 EV산업의 변화포드, GM과 테슬라의 협업: 통합OS 최근 포드(FORD), GM 자동차는 테슬라의 충전 인프라를 이용하겠다고 밝히면서, 포드와 테슬라의 협업 체제에 대한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테슬라의 급속 충전 시설을 포드가 이용한다는 점 이외에 테슬라가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OS까지 협업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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