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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 < W를 찾아서> : 위대한 W의 공통점 최근에 유튜브 이라는 채널에 소개된 과거 시골의사 박경철 의사의 아주대 강의를 다시 재편집할 것을 보게 되어서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을 좀 소개하면서, 과연 위대한 W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지 좀 다시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유튜브 영상을 좀 소개해 드리는게 우선일 것 같아서, 먼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 채널 세가지 종류의 인간 시골의사 박경철 의사가 강의 내용에서 소개하는 0.1%의 인간은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소유의 종말에서 나오는 내용입니다. 리프킨은 책을 통해 세상을 창의적 인간(0.1%), 통찰력이 있는 인간(0.9%), 잉여인간(99%)으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창의적 인간(0.1%)는 역사에서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혁신을 주도합니다...
유튜브 뮤직 큐레이션: 유튜브 에센셜(essential;) 유튜브 뮤직 큐레이션: 유튜브 에센셜(essential;)유튜브를 하다보면, 감각적인 이미지에 essential;이라고 보이는 컨텐츠를 가끔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뭐지라는 생각을 하다가 클릭을 하면, 괜찮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어서 가끔씩 이용을 하곤 하는데요. 현재 109만 구독자를 가진 채널로 성장을 했는데요. 에센셜은 NHN벅스에서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로 벅스뮤직 서비스 중 하나인 뮤직PD의 플레이리스트입니다. 2021년 11월 72만명에서 2022년 11월 현재 109만명을 구독자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벅스뮤직만의 오리지널 컨텐츠벅스의 뮤직PD는 나만의 뮤직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는 서비스입니다. 다만 벅스의 뮤직PD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금융을 소비하는 것: 글로벌 금융위기, 반복의 역사 2008년 금융위기를 다룬 영화 중에 빅쇼트(Big Short)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금융 위기가 닥치기 전에 금융시장의 이상세를 감지하고 이에 하락장에 베팅을 해서 수익을 올리는 이야기입니다.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마이클 버리는 실제 해지펀드 투자자로 당시 주택 시장 붕괴를 예측하고 신용부도스와프(Credit Default Swap)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빅쇼트에는 월가의 도덕적 해이, 소위 금융 전문가들의 탐욕과 무능, 이를 막고하자 하는 정부 책임자의 고민. 그리고 금융위기를 예상한 4명의 괴짜들은 하락장에 막대한 수익을 올리지만, 마냥 기쁘지 않은 투자자들의 심리 등을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중 마이클 버리는 여전히 투자 시장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서, 13F를 통해..
헬리녹스(Helinox)는 어쩌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한 헬리녹스 지난 7월 장마가 거의 한달 동안 내리던 시기에 우연히 헬리녹스 우산을 사용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물론 헬리녹스 체어 몇개 가지고 있었기에 캠핑 브랜드로 알고 있던터였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대충 골프 우산이라고 할 큰 우산을 주로 쓰고 다니긴 했는데요. 워낙 길고 무겁다보니, 매번 번거롭기 했습니다. 평소 가볍고 튼튼한 우산을 하나 사고 싶은 생각은 있었지만, 구지 비싼 헬리녹스 우산까지 사야하나 생각을 하긴 하다가 마침 선물을 받아서 써보니나니 이렇게 가볍고 튼튼한 우산이었구나 감탄을 하게 되었네요. 이번에 써본 우산은 헬리녹스 엄브렐라 원(umbrella one) 모델입니다. 헬리녹스 유튜브 채널에서 빽가의 우산 리뷰를 보긴 했지만, 써보긴 전까지는 사실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써보..
세상에 나쁜 책은 없다: 책과 함께 보내는 휴가 북스테이(Book Stay)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잃지 않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다이아몬드, 금과 같은 보석이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보급이 일상화되다보니, 점차 책을 보는 시간도 짧아지는게 현실이긴 합니다. 대학가에서 서점이 문을 닫았다는 소식이 특별한 뉴스가 되지 않는 것도 요즘 분위기이지 않을까 하네요. 책들이 있는 공간, 서점은 최근 어떻게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을까요? 흔히 스타벅스는 커피를 파는 곳이 아니라, 공간을 판다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 해마다 서울광장은 책읽는 서울광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의 잔디에 빈백소파를 두고, 다양한 책들을 소개하는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책보다는 광장이라는 공간이 만들어주는 도심속에 여..
베어브릭(be@rbrick)을 통해 본 키덜트 소비 심리: 베어브릭 아트 콜라보 일본의 장난감 회사인 메디콤 토이(Medicom Toy)사가 만든 곰인형인 베어브(be@rbrick)은 베어(Bear)와 브릭(Brick)의 합성어입니다. 처음에는 공짜로 나누어주던 장난감이었으나, 2001년 5월 도쿄 세계 캐릭터 컨벤션에서 첫선을 보이면서, 지금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아트토이(ArtToy)입니다. 테디베어를 피규어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베어브릭은 탄생했다고 하는데요. 테디베어에서 영감을 얻었으나, 보다 심플하게 제작이 되었고 수집용 아트토이로 대중적인 인기를 모이고 있습니다. 2001년 8월부터 출시가 되어, 1년에 2번씩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출시 후 6개월이 지나면, 판매가 되지 않기 때문에 모든 베어브릭은 한정발매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도 합니다. 연간 2회 발매되는..
차세대 애플 카플레이(CarPlay) 어떤 기능이 있을까? 애플 카플레이(CarPlay)는 iOS7의 기능으로 아이폰5 이후 버전부터 사용이 되었습니다. 2015년 11월이라는 시점을 보면, 약 8년 정도의 시간 동안 애플 카플레이는 큰 변화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사용자 측면에서 인터페이스 등은 지속적으로 개선이 되었으나, 스마트폰 앱(App)을 자동차 디스플레이에서 미러링하는 정도의 수준이었다고 생각됩니다.2023년 하반기에 차세대 카플레이(Next Generation CarPlay)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등장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신차 구매시 카플레이의 사용 유무가 구매 기준에서도 중요하게 차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그 만큼 자동차 회사들이 선보이는 어플리케이션이 사용자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서지 못하다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입니다. 아..
혁신형 CEO들의 공통점: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 애플을 떠나 만든 넥스트(NeXT)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아시는 것처럼 애플 컴퓨터의 창업자입니다. 스탠포드 대학교를 중퇴한 뒤,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애플 컴퓨터를 창업하여 1976년에 애플 I를 발표하며 컴퓨터 산업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이후 애플, 넥스트(NeXT), 픽사((Pixar Animation Studios)의 CEO를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일화 중 창업가로서 가장 어려운 시기는 애플에서 쫓겨난 때일 것입니다. 당시 내부적으로 갈등으로 인해, 결국 회사를 떠나고 넥스트를 창업합니다. 1985년 설립된 넥스트는 혁신적인 운영 체제와 컴퓨터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였지만 상대적으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의 애플 복귀와 ..
럭셔리 전기차 SUV: 루시드 그래비티(Lucid Gravity) 실물 예상 데스밸리의 시작: 신생 전기차 회사 루시드(Lucid)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가 생산과 배송, 그리고 고가의 가격으로 인해 수요감소 등 어려움에 빠져 있다는 뉴스가 많습니다. 2023년 2분기 판매량만 보면, 테슬라는 46만대, 리비안은 12만대에 비해, 루시드는 1,404대로 저조한 성적표를 보였습니다. 루시드는 2023년 2분기 생산량은 2,173대, 배송은 1,404대로 전년대비 증가를 보이기는 했으나, 1분기 생산량 2,314대, 배송 1,406대에 비해 눈에 띄는 성장세가 없다는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리비안에 비해서도 역시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루시드의 방향성: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 그..
미스치프 새로운 드롭(Drop): 아톰신발(Big Red Boot) 미스치프(MSCHF) 대체 뭐하는 곳? 미스치프(MSCHF)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그룹 또는 디자인 스튜디오 그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ischie라는 악의 없는 장난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프로젝트들은 화제가 되고 있지만, 미스치프(MSCHF)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스스로 회사라고 지칭을 하지 않기 때문에 MSCHF 크리에이티브 그룹은 실제로는 광고 회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광고 회사의 성격을 버리고, 창의적인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회사에서 돈을 벌기 위한 목적보다는 본인들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프로젝트에 집중을 하고 있는 그룹이라고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국내 패션 브랜드 미스치프와 이름이 같아서 혼동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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