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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와 GPU의 차이를 통해 본 자율주행: 엔비디아(NVIDIA) 애플이 이끈 모바일 혁신이 있었다면, 앞으로는 인공지능(AI)으로 산업 혁신이 있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최근 자율주행 등을 포함한 인공지능(AI)산업이 더욱 부각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정한 산업이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인프라스트럭쳐(infrastructure)가 중요합니다. 모바일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통신망이라는 필요했고, 최근 전기차로의 전환을 위해서도 충전소라는 인프라스트럭쳐를 준비하고 있기도 한데요. 이미 수많은 데이터들이 인프라스트럭쳐로 준비되어가고 있기에, 인공지능 산업은 더욱 앞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가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이러한 인공지능 산업의 부각과 함께 GPU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와 같은 GPU 생산기업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
종이 신문의 기회 : 언론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레거시 미디어(Legacy Media)는 Old Media라는 의미로 보면 될 것 같은데요. 최근에는 레거시 미디어라는 말을 많이들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전통 미디어라고 하면, TV, 신문, 라디오, 잡지 등이 있을 것입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스마트폰이라는 모바일 혁신을 통해 디지털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레거시 미디어들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특히 종이 신문의 경우 구독자들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현실이며, 네이버, 다음의 포털 사이트에 마치 가판대처럼 헤드라인만을 보여주면서 클릭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종이 신문은 디지털로 대체되었지만, 여전히 포털 사이트를 빌려 쓰고 있는 임차인 같은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중 조중동이라는 3대..
플랫폼(Platform)이란? 플랫폼의 이해와 플랫폼 기업의 조건 플랫폼(Platform)이라는 말이 몇년전부터 매우 자주 사용이 되곤 합니다. 최근에는 플랫폼 ETF라는 펀드상품까지도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한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플랫폼 ETF를 보면 플랫폼에 대한 유형을 잘 정리해 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단지 구글, 카카오, 페이스북 같은 빅테크 또는 인터넷 기업으로 국한하지 않고, 플랫폼이라는 개념에 따라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IP기반 플랫폼, 제조기반 플랫폼, 서비스기반 플랫폼, 융합형 플랫폼으로 정의하고 있네요. 그렇다면, 이러한 플랫폼이 기업에 요구하는 조건과 성공 조건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겠습니다. 플랫폼을 정의하는 키워드: 협력과 상생 플랫폼의 사전적 의미로 보면, 기차를 타고 내리는 정거장이라는 공간적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름을 바꾸는 기업들: 사명 변경 사례와 이유 국내기업들 중에서도 사명을 바꾸는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사명을 바꾸고 있는 배경에는 아무래도 변화하고 있는 산업 환경에서 사명에 담긴 사업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더 넓은 사업으로 미래가치를 재조정함과 동시 비전을 세우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업(業)의 개념을 확장한 사명변경 사례 1) 애플컴퓨터에서 애플로 2007년 1월 9일 애플컴퓨터는 아이폰과 애플TV를 공개하면서, 기존의 애플 컴퓨터((Apple Computer, Inc.)에서 애플(Apple Inc.)로 사명을 변경합니다. 당시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에서 마지막에 발표한 애플컴퓨터의 사명변경은 돌이켜 생각해보면, 애플이라는 기업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를 선언한 발표이기도 합니다. 더 이상 컴퓨터 회사에 머물러 있기에는 스티브 ..
백종원 시장은 성공할까? 예산 시장 프로젝트 560만 유튜버, 연예인보다 인기 많은 셀럽, 요리연구가, 방송인. 백종원을 검색하면 쉽게 나오는 수식어들입니다. 그리고 더본코리아 대표, 예덕학원 이사장이기도 합니다. 더본코리아는 원조쌈밥집 브랜드 런칭을 시작으로 한신포차, 본가, 역전우동, 홍콩반점, 빽다방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고, 더본호텔 제주 브랜드를 통해 숙박업까지 확장을 해가고 있습니다. 또한 CU와 제휴하여 도시락 세트 등을 납품하고 있기도 하고, 최근에는 빽라면까지 개발을 해서 판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방송 프로그램으로는 SBS 골목식당일 것입니다. 골목에 있는 식당들을 찾아가서, 컨설팅 해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백종원 대표가 필드에서 익히고 깨달은 노하우와 경험이 잘 결합된 프..
챗GPT(Chat GPT)가 뭐길래 열풍일까? 미국 오픈AI는 일론 머스크와 와이콤비네티어 샘 알트만, 링크드인 리드 호프먼 등 IT업계 거물들이 모여서 만든 연구기관입니다. 사명에서 알수 있듯이 특허, 연구를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서 다른 연구 기관들과 협업할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인류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AI연구를 위한 협업과 AI를 통해 야기될 수 있는 문제점들을 같이 고민하고자 하는 취지로 2015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최근 22년 12월 1일에 오픈AI에서는 대화를 하는 인공지능 챗봇을 발표했습니다. 요즘은 고객 응대를 위해서 챗봇을 많이 도입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발표한 챗GPT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점점 발전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챗봇과는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GPT(Generative Pre..
소니와 혼다의 전기차 아필라(AFEELA)를 통해 본 애플카 2023년 CES에서 소니와 혼다가 전기차 아필라(AFEELA)를 선보였습니다. 2026년 판매계획을 밝히며 소니혼다 모빌리티 합작회사를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선주문을 받고, 2026년부터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인도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차량 외관에 라이다(LiDAR)를 포함해 45개 센서가 내장되어 사물감지와 자율주행 능력을 강화시킬 것이며, 소니가 가진 카메라 기술이 장착되어 테슬라와 같이 자율주행에 활용된다는 점도 전했습니다. 그리고 퀄컴과의 파트너십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Snapdragon digital chassis)를 도입한다는 부분입니다. 최근 몇년간 CES에서 스냅드래곤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선보인 퀄컴은 ..
아이스박스의 끝판왕: 예티(YETI) 쿨러 브랜드 스토리 예티(YETI)는 2006년 텍사스에서 설립되었습니다. 로이 세이더스(Roy Seiders)와 라이언 세이더스(Ryan Seiders) 형제들은 텍사스에서 자라며, 어릴적부터 낚시, 사냥, 캠핑을 즐겨하면서 자랐다고 합니다. 아웃도어 활동이 많다보니, 아이스박스를 사용해야 하는 일도 많아졌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아이스박스의 내구성이나 보냉 능력에 불만족을 하게 되었고, 결국 형제는 평소 본인들이 필요로 하는 아이스박스를 만들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곰의 공격에도 견고한 내구성을 가진 아이스박스를 위해 카약에 사용되는 산업용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고, 보냉 능력을 위해서 단열성능이 우수한 폴리우레탄 폼을 3인치까지 보강을 했습니다. 그래서 1주일이 지나도 얼음이 유지될 정도의 강력한 보냉 능력을 갖춘..
탈세계화로 회귀: 자국경제의 시대 미국의 금리인상과 함께 경기침체에 대한 뉴스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2023년 신년에도 연준은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올해도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미국의 금리인상은 주식시장부터 부동산까지 그 여파가 우리나라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던 일본까지 지난달 10년물 국채금리를 인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시대로 돌입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한 미국은 글로벌 경제가 아닌, 자국경제 중심으로 경제정책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던 '더 나은 재건 (BBB, Build Back Better)’ 법안의 축소판으로 알려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Inflation Reduct..
트렌드를 팔지 않는 브랜드: 파타고니아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 Don’t buy this jacket. unless you need it 파타고니아를 이야기 할때,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2011년에 블랙프라이데이에 뉴임타임스에 게재한 광고부터 시작을 할 것입니다.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Don’t buy this jacket. unless you need it)이라는 역설적인 메시지는 당시에 큰 반향을 이끌었습니다. 당시 이 광고는 아이러니하게도 매출이 40% 이상 올랐다고 하는데요. 이는 파타고니아의 철학에 소비자가 마음을 동의한 사례일 것입니다. 제품을 많이 파는 것이 기업의 생존 미션임에도 파타고니아는 여전히 다른 길을 가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일 것입니다. 2016년 블랙프라이데이 전세계 매출 100%를 환경단체에 기부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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